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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)빈집·빈교실 문화공간으로 활용
이농의 심화로 농촌지역 주민이 격감하면서 빈집과 빈교실이 많이 생겨났다. 학생수의 격감으로 분교는 폐지되는가 하면 본교가 분교로 격하되기 일쑤이며 가족이 모두 더난 빈집이 마을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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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종로구 |사직로 8차선확장 4월착공
미국정부소유인 내자호텔 보상문제로 그동안 공사가 지연되어온 사직로 확장공사가 지난해이 호텔수용보상비로 서울시가 47억7천만원을 지급키로 합의함에 따라 4월부터 시작된다. 또 서울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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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낼 세금 이렇게 달라진다
재무부의 88세제개편안이 확정됐다. 이 안은 이 달 말 경제장관회의와 9월20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된다. 국회의 심의를 거쳐 통과되면 개정 법은 내년1월1일부터 시행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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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만치 않은 얼굴·관록 "한판 승부" 서초-갑
서울 서초갑 ▲이종률(민정)▲김형래(민주)▲장현(평민)▲이하우(공화)▲박찬종(무) 인물만을 놓고 보면 다 뽑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이종률 (민정) 이하우 (공화) 박찬종(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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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월·월계동에 시영아파트 건설
서울시는 l8일 신월동과 월계동에 시영아파트 3천1백66가구분을 짓기로 하고 11월말까지 시공업자를 선정, 12월초 착공키로 했다. 아파트규모는 13, 15, 18평형 등 모두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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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85 총선 열전지대(22)
이찬혁(민정)· 이원범 (민한) 두 현역의원에 대해 3차 해금자인 5선의 박한상씨가 「고성」탈환을 내세우고 출마해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. 여기에 10대 때 3위를 했던 김수일씨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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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만명이 대피 - 망원동 | 흙탕물속 고립 - 풍납동
망원ㆍ 합정ㆍ서교동 2일 상오 10시 20분쯤 소양댐에서 방류한 물이 제1한강교에 도달할 즈음 서울 망원동 유수지의 제방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서 한강물이 역류, 이 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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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은동 불량주택 정비
홍은동27번지일대 홍은5구역이 합동개발방식으로 재개발돼 무허가불량주택 7백99가구가 헐리고 15층짜리 고층아파트15동 2천1백15가구분이 건립된다. 삼익주택이 맡아 오는 10월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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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민원호소」에 집단시위 잦다
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. 「대화」로는 안되고 집단시위나 난동 같은 극한 행동을 통해서만 문제가 부각되고 해결된다. 최근 우리사회 전반에 「민주」와 「법치」를 근본부터 부정하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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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 임대아파트|2천3백 가구 완공
정부는 무주택 공무원 주택 마련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 개포동에 2백75억원을 들인 2천3백7O가구의 공무원임대아파트를 준공, 11일 입주식을 가졌다. 고층아파트(18∼21평형)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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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동 장씨 집성촌-경북 구미시 인동동
영남의 당산 팔공산 한 자락이 서쪽으로 뻗어가다 낙동강 물굽이를 먼발치로 바라보며 멈칫 서 해발407m 천생산을 이룬다. 경북 구미시 인동동일. 바로 인동 장씨 「천년의 터전」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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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신창맹씨(제자 : 초정 권창윤)
맹씨 하면 언뜻 작가 오영진의 희곡 『맹진사 댁 경사』에 나오는 주인공 맹 진사를 연상하게 된다. 작품 속의 맹 진사는 재물에 욕심 많고 권력에 아부하는 희극적 인물이지만 현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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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교역량의 80%가 비 공산권
유고는 비단 농업뿐 아니라 모든 산업분야에서 이와 같은 소위 근로자 자주관리제를 도입,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연평균 8%의 성장을 보이고있다. 한국선수단숙소 옆에 2개의 큰 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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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신부·서울시 주택조합아파트 12동 방이동 2만여평에 세워진다
서울 방이동 산92일대 2만여평의 대지에 체신부와 서울시의 무주택공무원들의 직장주택조합아파트(1천5백여가구분·조감도)가 세워진다. 이 아파트는 지난해 2월 체신부와 서울시산하 무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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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세청장 암행 순시로 덜미 잡힌 복부인들|김수학청장, 시골영감으로 가장해 영동·잠실 복덕방 들러
○…지난 7일 건설부의 3년 내「아파트」의 재당첨 금지해제 발표직후 반짝 나타났던 목부인 투기가 김수학 국세청장의 암행순시에 덜미를 잡혀 추적을 받고있다. 국세청은 장미「아파트」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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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연료 대책 그 내용|현 농촌연료 36.7%가「비정상」
내무부는 치산녹화 10년 계획에 따라 곳곳에서 부작용을 빚고 있는 연료 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농촌연료대책을 마련, 지난24일 전주에서 열린 지방장관회의에서 전국 각시·도에 시달했